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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박3일여행기) 둘째날-2 맛있는 일본 가정식과 옥미당 이사

stay_young 2017. 8. 8. 15:12

바다에서 5시간정도 노니 기분은 매우 높고, 체력은 바닥을 쳤어요.

빨리 밥을 먹고 게스트하우스가서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바로바로 일본가정식을 먹으러 다이도코로를 갔어요!

여기도 블로그검색이랑 다이닝코드라는 앱을 통해서 찾아보고 간거였는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


저희는 아마도 6시쯤 간것같아요.

가게가 작아서 테이블이 적은데, 저희가 들어갔을땐 자리가 많았지만 음식이 나오고나서는 다 차버렸어요.

몇분만에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왔어요.

정말 맛집이 맞나봐요.


음식이 나오는데는 조금 시간이 있었지만 맛있었어요.

사실 너무 졸려서 밥이고 뭐고 자고싶었지만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하네요.



정말 맛있어보이죠?ㅠㅠ

맛있었어요...

양도많고 맛있고, 시원하고...몇안되는 테이블에 내가앉아있지만

배부르고 온도적당하니 잠이 미친듯이 밀려왔었어요.


메뉴판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친절하게 어떤맛이고 어떤사람들이 주로 드시는지에 대해 적혀있어요.

메뉴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저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를 먹었던것 같아요.


내부도 너무 귀여워요.

사장님도 바쁘신와중에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당.


그리고 유명한 빵집 옥미당을 찾아갔는데..

갔는데...

이사...간다고....ㅎㅎ...

예쁜.. 겉모습만 보고, 맛을 보지 못하고...


저희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카카오택시불러서 게스트하우스로 바로 갔어요.



겉모습 사진만 무진장 많고...

빵은 먹어보질 못 했네요.

너무 아쉬워요.

게스트하우스가서 자다깨다하면서 먹을려고 했는데,...

옥미당! 허탕치당!


이러고 바로 게스트하우스가서 씻고 뻗었어요.

세탁기에 어제오늘 입은옷들 빨래돌리고 널고 잤어요.

이 날 에어컨을 쎄게 틀고자서 감기가 걸린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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