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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8 (13)
bum-around-in-my-room
부모님이랑 심야로 애나벨을 보고왔어요.진짜 엄청 매우 무섭다고해서 사실 무서운영화 잘 못보는편인데, 궁금해서 보고왔어요.원래 무서운 영화보고 엄마랑 자야되는데 부모님도 같이 봐서 악몽꾸면 어떻게해야하나 걱정하기도했어요. 예고편을 일부러 안보고 영화를 보러가서 더 기대가 컸어요. 제일 안 무서웠던 공포영화 하나 꼽아보자면 초딩때인지 중딩때인지 집에서 혼자 봤던 4.4.4.(2006)에요.영화보면서 잔것도 처음이였어요.그에 비하면 애나벨은 진짜 입틀어막고 코막고 숨참으면서 봤어요.손가락 사이로 무서워서 으으으소리가 새어나왔어요.혼자봤으면 소리지르면서 영화관 뛰쳐나갔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깜짝 놀래키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더 무섭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은끔찍한 일이 닥칠걸 알고있는 그 긴장감이도는 순간들..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비가 왔다 그쳤다 소나기였다가 이슬비였다가 날씨가 참 변덕스러워요.그래서 잠옷도 외출복도 긴팔긴바지였다가 반팔반바지였다가 감기걸리기 딱 좋아서 조심해야돼요. 저는 비오는날에 파전에 막걸리도 생각나지만, 잔치국수도 가끔 땡기더라구요.엄마도 저도 잔치국수가 먹고싶어져서 같이 준비해봤어요. 레시피는 네이버에 검색해서 제일 간단해보이는거 따라했어요.잔치국수는 맛도 있지만 쉽게 따라만들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식감을 위해 고명도 넣어주었어요. 탱탱한 면~ 촤르륵- 촤르륵-후루룹 짭짭 맛있게 먹었어요.잔치국수가 추운 날에 몸을 따시게하는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이번주중에도 비소식이 있네요.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ㅎㅎ
박서준도 강하늘도 제 취향이아니지만, 재밌을것 같아서 보게되었어요. 강하늘이 나왔던 영화 '스물'도 재밌게 봤었기때문에, 기대하고 봤어요.첫만남부터 욕트고 친구먹었어요. 파이팅 박서준.. 영화에 액션신이 많았는데, 강하늘도 박서준도 멋졌어요.영화를 보기전에 친구가 무섭다고 얘기해서,코미디액션일줄알았는데 왜 무섭나 했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ㅠㅠ자나깨나 사람조심이네요..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청년경찰 파이팅..!
저는 곱창, 막창을 정말 좋아하지만 저희 가족은 좋아하지않아요.집에서 곱창을 배달시켜먹으려면 2인분이상 주문해야되는데 조금 비싸기도하고 양도 많아서 항상 고민이였어요.마트에 냉동곱창, 막창을 판다는 걸 알지만 그동안 사먹어 본적은 없는데,곱창이 너어무너무 먹고 싶어서 요리해 먹어보려고 사왔어요.깻잎과 콩나물도 넣으려고 같이 사왔어요. 곱창이랑 막창에서 나는 돼지냄새를 잡기에는 부추나 깻잎이 최고네요.부추는 식감도 좋은데, 마트에서 파는 한묶음의 양이 너무 많아서 안 샀어요.조리 방법이 친절하게 써있어요.해동하고 볶으라고하네요.콩나물이랑 깻잎도 잘라서 넣고~식용유를 둘러줬어요!요리하면서 제일 군침도는 시간이에요. 막창의 양은 한주먹정도 들어있었어요.너무 양이 적어서 이거먹고 배가 차기는 할까 걱정했어요.이..
초등학생때 항상 중간부터 봐왔던 영화 화이트칙스를 제대로 다시 봤어요. 주변 친구들중에서도 화이트 칙스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데는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코미디영화중에서 탑을 뽑으라면 화이트칙스를 꼽을 수 있네요. 중간에 나오는 OST 'A Thousand Miles'가 정말 좋아요.Making my way downtownWalking fast faces passAnd I'm home bound~따라라따라라딴~ 여러번봐도 너무 재미있는 화이트칙스에요. 사진 순서는 뒤죽박죽이네요.모두들 즐감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