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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박스(2018) 본문
넷플릭스 영화로 산드라블록이 출연하길래 바로 봤어요!
간략한 줄거리!는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라고 네이버에 적혀있어요.
한국영화 '장산범'의 고퀄버전 인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스릴러 라기보다는 시선의 차이?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을 말해주는영화였어요.
이상한 존재에 홀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해서 종말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한 존재에 홀리지 않기위해 천으로 눈을 가리고 소리와 공기의 느낌?에 의존해 생존해나가야되요.
엄마랑 언니랑 셋이 같이 봤는데 다보고나서 산드라블록이 엄마로써 대단히 현명한 사람이라고 느껴졌어요.
갑작스런 종말이 다가와 정신나갈수도있는데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과연 나도 이렇게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정신똑바로 차리고 내 목숨, 가족들을 지킬 수 있을까?
앞이 보이지않는다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지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겠어요.
새장이 아닌 버드박스라는 제목을 지은 것에 대해서도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버드박스의 원작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려고요.
결론은 역시 믿고 보는 산드라블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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